부시장 주재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허성곤 시장이 콩레이 북상에 따른 단감농가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상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5일 긴급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허성곤 시장은 이날 강풍으로 인한 과수피해가 예상되는 단감농가와 대형공사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농장주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건의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김해시는 부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 진행 상황과 실.국.소별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로 재해취약지구 등에 예찰활동강화를 지시했다.
시민들에게 SNS 및 문자메세지를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 인명피해를 최우선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자연재난 표준행동매뉴얼에 의거 태풍특보 발효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토록 조치했더,
시는 예찰강화와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관리를 하는 등, 24시간 대응체제를 강화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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