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철동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 제철동(동장 장종용)은 이번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간 냉천 주변을 해병1사단 제1수색대대(대대장 김현성 중령)와 함께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군인과 공무원 및 자생단체회원 등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태풍 피해 현장의 쓰레기 20여t 가량을 수거했다.
장종용 제철동장은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신 군인 및 자생단체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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