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지사장 김일)는 지난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재인 케어 1주년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1년 동안 국민 부담이 큰 특진비(선택진료비) 폐지, 중증치매 본인부담률 인하(20~60% → 10%), 상복부(간 담낭 담도 췌장) 초음파 보험적용 확대, 뇌, 뇌‧경부 혈관 MRI 보험적용 확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의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가계부담 능력 이상의 재난적의료비 지원 확대 등 문제인 케어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김일 지사장은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1주년을 기념해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장성 확대 정책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문재인 케어 1주년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확대된 건강보험 보장성 혜택을 공유하여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응모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체험수기는 문재인 케어(보장성 강화대책) 수혜 대상자, 가족 등 전국민이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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