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마련한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L공사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약 86만㎡의 녹색바이오단지에서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드림파크 가을나들이 행사는 ‘추억에 색을 입히다’는 주제로 대규모 코스모스와 바늘꽃 군락지, 핑크뮬리 식재지, 해바라기 꽃밭 등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테마 공간이 눈길을 끈다. SL공사 관계자는 “가을나들이 행사는 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 년 동안 직접 가꾸어 온 결실”이라며 “SL공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화합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SL공사)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