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 1호 접수를 하는 대구FC 조현우 선수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대구시가 민선 7기 100일간의 시민 제안 및 의견 접수를 마무리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구’ 구현을 위한 ‘응답하라 대구, 열려라 시민제안’을 지난 7월 5일~10월 12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모두 745건의 시민 제안과 의견을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1호 제안자는 지난 7월 5일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대구FC 조현우 선수다.
접수된 의견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 키워드가 가장 높은 빈도수를 차지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행 버스운영 시스템 개선 등 교통 분야와 교육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접수된 시민제안을 담당부서 검토, 실무위원회, 스마트 보팅,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정책수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채택제안 중 심사를 통해 제안자를 ‘대구시 명예책임과장’으로 위촉해 해당정책이 실행될 때까지 자문을 구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참여 공간과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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