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정신 중국에 알렸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을 찾는 일정인 것.
방문기간 사방기념공원, 포스코역사관,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견학하고 포항시장과 면담 및 공사의 환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중국 공무원들의 포항 방문과 관련, 경북도와 공사에서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향력 있는 여행사와 긴밀한 협조 노력을 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공사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 유럽으로 가는 중국 견학단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개발운동 성공 경험 공유라는 취지로 견학을 추진했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업인 등 한‧중 산업 발전 교류 등을 위해 경북 전역으로 방문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전수 및 산업시찰단 유치 등에 포항시 등 지자체와 협력해 경북의 매력을 알리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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