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18~19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각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시・도의회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정보교류로 공동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제2차 정기회를 갖는다.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정기회는 전국 시・도의회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정보교류, 공동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협의회 임원(부회장, 정책위원장 등) 선출 및 차기 회의개최 시‧도의회 결정, 안건처리 및 대정부·국회 활동 공동 대처 방안 논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도의회간 우호증진 및 정보교류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첫날인 18일에는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의회 운영의원장실에서 등록 및 환담이, 오후 4시부터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17명),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장,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서울시의회사무처장 및 입법정책자문관, 운영수석전문위원, 시의회사무처 간부(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서울시 운영위원장 집무실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 및 회의가 진행되고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현장방문 및 환영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오전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조찬담감회 진행한 후 해산하면서 제2차 정기회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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