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17일 운연기지사업소에서 유관기관 합동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교통공사,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남동보건소, 제7851부대, 길병원, 전병원 등 8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대규모 지진에 따른 대형화재를 가상해 상황전파▶초동대처▶화재진압 및 사상자 구조 ▶복구활동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월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불시에 닥칠 수 있는 재난상황 대응 능력 함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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