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증을 받은 대학생 서포터즈 단체사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13일 ‘대학생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지난 3월 부산경남소재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제1기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단을 발족했다.
선정된 1기는 개인 보유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활용해 3월부터 6개월간 매월 렛츠러파크의 축제·경마·사회공헌 등을 홍보했다.
또한 렛츠런파크에서 시행한 컬러레이스·워터페스티벌 참여, 마글램핑·일루미아 체험, 저소득 아동과 함께한 롯데자이언츠 야구관람 등 다방만의 현장활동도 활발히 참여했다.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서포터즈 1기는 대학생 젊은 감성, 풍부한 창의력, 색다른 시각이 담긴 홍보콘텐츠를 선보여 온라인 공감을 통한 자발적 확산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렛츠런파크는 1기 전원에게 수료증과 활동비를 제공했으며, 최우수·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명진 학생(인제대, 여, 22)은 ”렛츠런파크에 놀거리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회사에서 워크샵 개최 등 서포터즈에 많은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렛츠런파크에 자주 놀러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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