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사랑의집‘의령 꽃미녀 FC’에 유니폼 후원
건강보험 부산본부는 ‘의령 꽃미녀 FC’에 유니폼을 전달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지난 19일 경남 의령군에 소재한 ‘사랑의집’ 소속 여성지적장애인 축구단 ‘의령 꽃미녀 FC’에 제작 유니폼, 방한복 세트 20벌을 증정했다.
여성지적장애인 축구단에 실질적 지원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존엄한 삶 영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후원은 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건강나눔기금으로 진행됐다.
오동석 본부장은 “의령 꽃미녀 FC 축구단이 꾸준한 신체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추운 겨울에도 훈련해야할 선수들에게 이번 후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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