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려
51주년 음악회 ‘콘서트 1025‘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5일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고객과 시민 6000여명을 초청해 창립 51주년 음악회 ‘콘서트 1025’ 를 개최했다.
2007년 창립 40주년 코스모스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시민과 고객을 초청해 개최되는 부산은행 음악회는 올해 11년차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음악회이다.
이날 오후 3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펼쳐진 음악회는 지난 51년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문세, 더원, 알리, 테너 김지호 등 유명가수의 무대와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합쳐져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부산은행 김영문 마케팅그룹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자리 잡은 부산은행 음악회를 사랑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공연과 문화행사를 개최해 고객과 시민들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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