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월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전국이 초겨울 날씨처럼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기온이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
비가 예상된 지역은 중부지방, 전북, 경북이다. 오늘부터 다음 날인 29일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5~30㎜다.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중부지방은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떨어져 초겨울 날씨만큼 춥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3~7도 가량 기온이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수원 5도, 춘천 2도, 대전 6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수원 15도, 춘천 12ㅁ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