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 50여명 진주 금곡면 등 경남지역 농가 3곳 방문해 단감 수확 작업 등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7일 단감 수확철을 맞아 ‘농번기 일손 봉사’를 주제로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를 가졌다.<사진>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창원 북면(동전리), 진주 금곡면, 김해 한림면 등 경남지역 농가 3곳를 방문해 농민으로부터 요령을 익힌 뒤 단감 수확과 선별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이와 별도로 영업부 직원 15명은 창원 북면(하천리)를 찾아가 단감 수확을 도왔다.
25000℃ 릴레이봉사 시즌1부터 총 5회 봉사활동에 참여한 초장동지점 이성주 차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단감 등 과수 수확을 하지 못할 경우 서리와 기온 강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또 다시 참여하게 됐다. 적기적소에 힘을 보탠 듯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임직원 10여명은 울산대공원을 찾아 농번기 일손 봉사와 다른 주제로 25000℃ 릴레이봉사 시즌2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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