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 달성군은 29일 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단 강당에서 10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기업탐방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성군이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군비 2880만원이 투입된다.
프로그램은 내달 2일까지 5일 간 기업탐방 및 현장학습, 테크노폴리스 투어, 기업 실무자 멘토링 및 특강, 동문 CEO와의 만남 등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날 참여 학생들은 탐방한 금오EMS㈜, ㈜샤니, 시그너스정공㈜, 평화오일씰공업㈜ 등 8개 업체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찾고 기업에 대한 이해와 취업성공 노하우를 배워 우리지역 기업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