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11월 영화 상영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토요일 오후 2시 다목적강의실(1층)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11월 상영 영화는 3일 멋진 기사가 된 아홉살 소년 트랭크가 숲 속 용을 무찌르는 이야기를 담은 ‘꼬마기사 트랭크’를 시작으로 10일 꼬마 히어로 ‘감바’와 친구들의 위대한 모험이 펼쳐지는 ‘감바의 대모험’, 17일‘패딩턴’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는 에피소드를 풀어나가는 ‘패딩턴2’, 24일 특별한 털을 가지고 태어난 황금원숭이 ‘써니’가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는 스토리를 담은 ‘쿵푸몽키’이다.
김수병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은 “추워진 날씨로 실내를 찾게 되는 겨울, 주말 평생학습관 무료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평생학습관 영화 관람은 선착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 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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