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진군 제공)
[울진=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31일 울진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체험관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자라나는 세대의 안전의식 고취와 미래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조성된 안전체험관은 지난해 2월 착공해 올 6월에 완공했다.
안전체험관 1층은 심폐소생술, 해양안전, 자동차 전복, 산업안전, 지진, 화재대피, 진압 등을 체험을 하고 모션체어에 앉아 안전관련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미래직업체험관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디자이너, 로봇디자이너, 아나운서와 편집자 등 방송관련 직업, 뷰티 디자이너 등을 체험하고 가상현실(VR) 장비로 미래의 소방관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엑스포공원의 새로운 체험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 마케팅 전략을 강구해 공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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