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아찔한 사돈연습’ 캡쳐
2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오스틴강은 경리에게 은밀하고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세심하게 꾸민 프러포즈 현장을 본 경리는 “감동했어요. 처음부터 모두 나를 위한”이라며 행복해했다.
오스틴강은 서툰 한국어지만 진심을 다해 “앞으로 잘 해보자”며 반지를 끼워주려 했다.
그런데 사이즈를 잘못 구입했고 경리는 반지를 끼우다 민망함에 자꾸 웃음만 지었다.
경리는 “행복하게 잘 지내봐요”라며 둘 만의 언약식을 마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