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 자격증반 수료식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기장군은 동의대학교가 주관하는 기장군민대학 특별강좌 ‘좋은 부모 자격증반’ 수료식을 지난 1일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가졌다.
‘좋은 부모 자격증반’은 8주 과정으로 올바른 부모역할과 생태적 자녀양육 방법을 주제로 임재택 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 김은영 수성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윤구병 보리출판사 대표 등 8명의 생태육아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했다.
△아이를 살리는 생태적 식습관 기르기 △자연건강 육아프로그램 △아이와 함께 하는 숲체험 활동 △엄마는 최고의 생태과학 선생님 등의 강연을 통해 ‘즐거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주제를 전달했다.
“뻔한 강의내용이 아니라 신선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너무 좋고 식생활 개선이 많이 바뀌어야 된다는 걸 알게됐다”, “야외 숲체험 활동을 아이랑 꼭 함께 가봐야겠다”는 등의 수료생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이번 특별강좌는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 손자녀를 키우고 있는 할머니까지 총 78명이 수료했으며, ‘좋은 부모 자격증’은 모든 수료생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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