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하나뿐인 내편’ 캡쳐
3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 29~30회에서 이혜숙(나홍실)은 “우리나라 최고의 요양사라고 소개를 받았다”며 차화연(오은영) 집을 찾았다.
차화연, 윤진이(장다야), 이혜숙은 요양사와 얘기를 나누던 도중 정재순이 소리지르는 모습을 보게 됐다.
죽은 동생 명희를 찾으며 이혜숙, 차화연, 윤진이를 향해 ‘첩년 어미’ ‘첩년’ ‘첩년 딸’이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쳤다.
요양사는 “내가 달래겠다”며 다른 사람들을 방으로 보냈다.
차화연은 “안되겠다. 나 김 비서 부를래”라며 전화하려 했고 이때 이혜숙, 윤진이가 “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말렸다.
얼마 뒤 요양사는 “할머님 주무신다”며 밖으로 나왔다.
차화연은 잠든 정재순을 보며 “온 가족이 매달려도 안 되는데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고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