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빅플로 론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아이돌 빅플로 멤버 론과 결혼한다.
8일 빅플로 소속사 측은 “론과 이사강이 내년 1월 2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후 1년 6개월 동안 열애를 해왔다.
이사강은 올해 39세, 론은 28세로 무려 11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론은 오는 12월 예정돼 있는 콘서트를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사강은 2007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전향해 여러 유명 가수들을 비롯한 다양한 CF 등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론은 2014년 아이돌 그룹 빅플로로 데뷔했다. 현재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