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환경, 교통분야 100여명 전문지식 강화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미추홀타워에서 식품, 환경, 교통 분야의 인천시 및 군·구 특별사법경찰관 100여명을 대상으로‘특별사법경찰 지명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특별사법경찰 지명분야 범죄에 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사능력 강화 및 전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사전문가인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3명을 강사로 초빙, 각 분야별 특성에 맞는 범죄인지 및 대면조사 기법, 관계법령 적용 등 수사실무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참석자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기관별 정보 공유 및 검찰과 특사경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영식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수사 실무능력을 갖춘 특별사법경찰을 양성하고 인천시와 군‧구간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생침해사범을 강도 높게 수사 해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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