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89회에서 이일화는 서인석(오상철)이 보호하고 있는 김혜선의 행방에 크게 놀랐다.
홀로 고민에 빠진 이일화는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셨다.
이를 본 오승아(신화경)는 “늦은 시간까지 뭐 하냐”고 물었다.
이일화는 “만일 한주원이 살아있다면 넌 어떻게 할래”라고 말했다.
오승아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어떻게 하긴 사라지게 해야지. 다신 내 눈 앞에 못 나타나게. 한주원 진짜 살아있어?”라고 말했다.
이일화는 “올라가서 쉬어”라며 대답을 피했다.
홀로 남은 이일화는 “역시 한주원은 내 손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겠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