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글로벌 창업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글로벌 창업가 양성, 사회적경제 육성 활성화에 필요한 교류 활동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김재광 영주부시장, 전우헌 도 경제부지사, 최성해 동양대 총장(사진=경북도 제공)
협약에 따라 동양대가 보유한 창업교육, 창업 노하우와 창업 인프라를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위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영주시와 경북도는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는 몰입형 기술공간에서 사관학교식 집중 기본 소양교육과 창업교육을 운영해 창업역량을 집중 강화하고, 글로벌 현장에서 실무 감각을 익히고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육성한다.
경북도는 내년 3월 교육생을 모집, 이후 5월부터 사회적경제 창업 사관학교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도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이 사업은 혁신적인 창업성장지원 모델이돼 사회적경제 창업 붐을 조성하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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