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끝까지 사랑’ 캡쳐
27일 방송된 KBS2 ‘끝까지 사랑’ 80회에서 강은탁은 홍수아(강세나) 공장 관련 서류를 들고 이영아를 찾아왔다.
강은탁은 “강세나가 시장에 내놓기 전에 찾았으면 좋았을건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영아는 “자기가 이렇게 애를 썼는데 난 바보 같이 당했어”라며 힘들어했다.
강은탁은 “공장이 들키는건 시간 문제였어”라며 위로했다.
이영아는 “편성을 어떻게 알았는지 그걸 가로챘어. 판매가가 우리보다 20만원이나 싸. 우리건 절대 안 팔리겠지. 겨우 마지막 희망이 홈쇼핑이었는데 거기까지 세나한테 뺏겼어”라고 좌절했다.
이에 강은탁은 “영업계획서 좀 볼까. 방법을 찾아보자”라며 “알아서 해볼게”라고 위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