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단양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도담삼봉.
남한강에 우뚝 서 있는 세 개의 봉을 일컫는 명칭으로 멋진 경치를 간직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단양의 전망대다.
사방이 탁 트여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소백산, 월악산, 금수산은 물론 남한강까지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절벽의 전망대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밑이 훤희 보이는 스릴 넘치는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영화 ‘내부자들’의 촬영지이기도 한 서점도 유명 관광지 중 하나다.
단양의 맛도 빼놓을 수 없다.
천년초와 오징어 먹물이 만나 이색 비주얼을 뽐내는 블랙핑크 아이스크림부터 마늘 닭강정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단양은 마늘이 유명한데 ‘마늘 석불고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다.
흔한 불고기와 다르게 국물이 없고 돌판에 구워 단양산 찐 마늘을 총총 올려주면 마늘 석불고기가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송어박사가 키운 생선 한 상, 이색 배달, 100만 원 명품 약도라지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