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캡쳐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5~6회에서 김선아는 상담 아동이 남기고 간 선물을 보다 메모를 발견했다.
침대 이불 속에는 ‘동생이 있어요’라는 메모가 있었다.
인형의 집 계단 뒤에는 여자 아이 인형이 숨겨져 있었고 그때 초록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가 또 나타났다.
김선아는 “여동생은 죽었으니까”라는 아동의 말을 떠올렸고 여자아이에게 다가갔다.
용기를 낸 김선아는 “네가 진짜라는 증거를 대봐. 그럼 널 구해줄게”라고 말했다.
여자아이는 천정을 손가락으로 가르켰고 서서히 천장이 젖더니 물이 쏟아져내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