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컨텐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제작한 정책홍보 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교육복지와 미세먼지 대책을 영상으로 만들었는데 현재 유튜브(youtube)에서 2가지 정책의 영상 조회 수가 1주일도 안돼 5천 조회 수가 넘어갔다.
이번 정책을 제작한 영상 기법은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으로 화이트보드에 손으로 그리듯이 장면들을 빠르게 그려서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다.
인천교육청은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1분 내외의 정책 홍보영상을 인포그래픽,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내년에도 인천교육에 화제가 되는 인물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핫 피플’ 코너와 현직교사들과 협업해 가정과 학교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놀이 영상 탑재, BJ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에 대한 고민 풀기, 학생과 교사들이 제작한 다양한 학교 교육과 관련된 영상 탑재 등으로 새로 구성되는 홍보추진단과 함께 인천교육의 다양한 소식을 쉽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교육청은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재미있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발굴해 시민들에게 인천교육을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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