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지난 4일 MBC경남과 함께하는 ‘2018 사랑의 김치나눔 페스티벌’<사진>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MBC 경남 임직원을 비롯해, 경남소재기업, 사회단체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해, 소규모 복지시설에서 겨우내 사용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마사회 부경본부는 10KG 김치 50박스를 현장에서 구매해 동광육아원 등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5개소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사회 윤성호 부산총무팀장은 “생활 속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오늘 전달한 김치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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