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이중근)는 지난 11월 30일 부산동구 범일2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세대에 2,500만원을 후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동구범일2동장,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매년 부산동구 범일2동 소재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10명×50만원, 5명×100만원), 난방비 1,500만원(30세대×5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근 부산동구지사장은 “지역 내에 경제적 어려움이 겪는 소외계층이 많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및 복지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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