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버전 라벨 제작‧‧ 12월 한 달 한정 판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되는 기간 한정 판매 ‘대선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간 한정 판매 ‘대선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소주 하나로도 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새로운 라벨 디자인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기존 계절 라벨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버전의 라벨로 출시되는 한정판 ‘대선’은 트레이드 컬러인 파란 배경위에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산타와 루돌프, 눈사람 이미지가 담겼다.
산타와 눈사람 뒤에는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활용한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감성이 한껏 표현됐다.
무엇보다 이번 에디션의 특별한 점은 라벨 정면에 QR코드가 담겨있다는 점이다. 해당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대선 공식 모델 마마무가 출연하는 CF 영상으로 연결된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대선소주는 6일부터 생산되어 매장 및 업소에 유통될 예정이며, 12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대선주조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온기를 결핵환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오래전부터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작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난 11월 대한결핵협회가 추진한 ‘나눔 제4호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겨울의 가장 큰 축제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 대선주조도 동참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한정 대선을 출시했다”며 “고객분들이 대선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 1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 병을 돌파하며 지역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대선소주는 지난 10월 부산 소주시장 업소점유율 68.4%를 달성했으며, 11월 기준 누적판매량 1억 7,000만 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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