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8일 가야대학교에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기념 ‘2018 희망가득 취·창업 페스티벌’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창업특강’을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창업특강은 소상공인, 시장 상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덴만의 영웅으로 널리 알려진 석해균 선장의 ‘난 할 수 있어~I can do it’ 강의와 동명대 고영삼 교수의 ‘4차 산업혁명의 위협, 기회로 만드는 5가지 비법’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유망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인 ‘2018 희망가득 취·창업 페스티벌’에서는 취·창업 부스와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김해시장상 4명, 국회의원상 4명 등 총 10명의 모범 소상공인을 선정, 시상해 자긍심을 높였으며 행사 막바지에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기념사진 촬영 퍼포먼스도 마련한다.
허성곤 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권익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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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