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이 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BNK 경남은행이 지난 7일 오후 3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비용으로 써 달라며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에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금은 김해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원 동부영업지점장은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BNK 경남은행은 ‘나눔’ 기치 아래 다양한 형태의 릴레이식 공헌사업의 하나로 2005년부터 매년 김해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2천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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