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1일 오전 10시 금정구 부곡초등학교에서 열린 개축식에 참석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동창회장, 운영위원 및 학부모위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김 교육감은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에 이어 축사를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년에 걸친 공사기간 동안 좁은 컨테이너 교실에서 더위와 추위, 분진과 소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교육활동에 매진한 선생님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심초사한 교직원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다”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