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가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의 미래 달성을 꽃피우는 그대는 자원봉사자’란 주제로 ‘2018 달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과 함께 올 한해 군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 최상국 군의회의장, 시·군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 자원봉사자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1부에서는 축하공연, 변검공연 등 문화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돋웠다. 2부에서는 올 한해 뜨거웠던 봉사현장 영상을 상영하고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대회사,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달성군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월 국민나눔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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