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 신입직원들이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신입원들과 청정누리봉사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원자력환경공단 제공)
13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올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경주시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입직원 16명과 공단 선배들로 구성된 청정누리봉사단이 함께해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식당정리, 종합복지관 주변 청소 등을 도왔다.
공단은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입 직원들에게 국민소통이 필수적인 방폐물사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봉사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신입직원 입문교육 필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정누리봉사단을 구성해 소외계층 돌봄사업, 방폐장 주변지역 의료봉사, 농산물 판로확보, 지역 문화행사 참여 등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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