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무드등, 동화책, 캘린더 등 50여종의 마니마니 굿즈 외 보니크루 역대급 캐릭터 한자리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진행하는 마니마니 캐릭터 사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행운과 건강,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아쿠아몰 지하 1층 행사장에서 21일부터 30일까지 ㈜요호컴퍼니의 캐릭터 IP 대표 브랜드 보니크루의 ‘마니마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마니마니는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된 MBC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주인공 소지섭이 아이들에게 선물한 돼지우스 무드등 외 다양한 마니마니 캐릭터 상품들이 등장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니크루의 네 번째 캐릭터인 돼지우스라는 별명을 가진 마니마니는 요즘 시류인 소확행, 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준다. 또한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줄 아는 똑똑한 현 세대의 모습을 반영하여 위로와 공감을 얻고 있다.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마니마니 팝업스토어는 일명 돼지우스로 불리는 마니마니 브랜드의 마니 시팅 인형, 마니 무드등, ‘마니 마니 행복해’ 동화책, 마니 캘린더 등 50여 종의 다양한 굿즈와 보니크루의 역대급 인기 캐릭터 두두몽과 오브로, 늑군과 하양, 보글패밀리 등 120여종의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산에서 개최하는 첫 팝업스토어인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한정 프로모션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준준 남매의 방을 환하게 비춰준 ‘돼지우스 무드등’을 팝업스토어 행사기간 동안 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마니마니 뽑기로 고객의 옛 추억을 소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뽐기 행사를 진행해 1등부터 4등까지 최고 5만 원 상당의 보니크루 굿즈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보글패밀리의 베스트 상품인 빅보글젤, 빅블랙허그, 빅보글젤블루 3종도 특별가 반값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포토월(VP Zone)을 마련, 대형 인형 마니마니와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마트료시카 키링을 선물로 증정하고, 연말 시즌을 맞아 24일과 25일 양일간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태양의 후예의 최애 캐릭터 늑군이와 하양이 2종을 50% 반값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니마니 팝업스토어 주요 상품 가격은 할인가 포함해 최저 1천5백 원부터 2만 6천 원까지 비교적 실구매율이 높을 수밖에 없는 가격대를 형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허웅 팀장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돼지 캐릭터로 구성된 마니마니를 직접 구매하는 것은 물론, 새해를 맞아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인 상품으로 구성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