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입구… 서귀포에서 가장 높아
- 서귀포 대표 전통시장 ‘매일 올레시장’… 1분 거리 위치
- 호텔 13층 하늘정원… 서귀포 아름다운 바다 ‘환상적’
[대구·제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제주 서귀포 중심인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입구’에 ‘서귀포 DK호텔(대표 양연식)’이 문을 열었다.
‘서귀포 DK호텔’은 서울의 역세권과 같은 수많은 유동 인구를 갖고 있는 중심지에 서귀포에서 가장 높은 13층으로 지어졌다.
객실은 121실 규모이다. Standard(스텐다드) 2~6층, Deluxe(디럭스) 7~8층, Premium(프리미엄) 9~13층,, Suite(스위트) 9~13층 등 다양한 타입별로 구성됐다. 모든 객실은 내부인테리어와 다양한 옵션 사항 그리고 아름다운 디자인까지 고심해서 만들어졌다.
호텔내에는 스카이정원과 편의점, 농수산물 코너 등을 갖추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새섬&새연교, 이중섭거리&생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DK호텔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서귀포 대표 전통시장인 ‘매일 올레시장’ 즐길 수 있는 포인트이다. 이곳은 매일 1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이다. 서귀포에서 유명한 관광 명소는 많지만 그 중 제주도를 찾고 서귀포를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서귀포 올레시장인 것.
이 호텔 13층 하늘정원에서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바다와 범섬, 문섬, 섶섬의 모습, 한라산의 멋진 조망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호텔 외벽의 경우 제주도 서귀포만의 느낌을 한 번에 줄 수 있는 제주원석을 외벽에 둘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층에는 넓은 로비가 있어 고객들의 편안한 공간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서귀포 시내의 모든 건물이 가지고 있는 주차 문제도 지하 8m 기계식 전동 주차시설을 완비해 해결했다. 1층도 일반인들의 자유로운 왕래와 자동차의 통행을 위해 개방되는 ‘필로티’로 건축해 주차 공간의 실효성을 높였다. 호텔 앞에는 공영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서귀포 중심지역에 있고, 올레시장 입구에 위치해 있어 주변 먹거리 및 볼거리가 풍부해 비지니스 고객과 관광객 모두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호텔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귀포 DK호텔’ 전경
양연식 대표는 “DK호텔은 고객분들의 즐겁고 편안한 휴식을 최우선으로 하고, 건강과 편리함을 위해 친환경 자재 사용 및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마치 집에 온 듯 한 편안함으로 고객들의 여행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여행을 위한 공간이 아닌, 고객분들의 추억의 순간과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 정성을 다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K호텔은 오픈을 기념해 내년 3월31일까지 전객실 할인특가 50%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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