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지원 보증센터 운영
경남농신보 농어업인 대상 성과보고회 및 현장교육 실시 모습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신민식)는 지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와 농신보 제도 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인들에게 신용을 보증하여 보다 쉽게 농어업관련 대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기금이며 농어촌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농어업인대상 교육으로는 올 해부터 제도 개선된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 일반 창업보증 프로그램, 스마트 농업 혁명 대비 정책금융지원 강화, 보증 한도 확대, 보증료 체계 개선, 기술전문평가 인정기관 확대 등 농신보 제도에 관한 적극적인 내용을 알렸다
신민식 센터장은 “어려운 농어업인들에게 도움이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알차게 준비했다”며“내년 초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에도 농신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신보 경남센터는 내년에도 농어업인에 대한 보증편익제고와 보증활성화를 위해 ‘농어업인과 함께하는 보증센터’를 지속적 운영키로 했다.
이는 전 직원이 전담구역을 지정해 찾아가는 보증상담으로 보증서 발급 시간을 줄여 농어업인과 금융기관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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