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영장학회(이사장 강내윤 제주도일보 대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제주시 노형동 제주축협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양대영장학회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제주시 노형동 제주축협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양대영장학회는 이날 지역사회에서 추천을 받은 한림공고 2학년 이혁준군의 부모를 통해 이 군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회 강내윤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양대영 영주일보 대표는 10여년전부터 주위에서 알음알음 알게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기 시작했다”며 “양대영장학회는 앞으로 그 대상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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