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1등급 진입 밑거름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층 소회의실에서 24일 5급 이상 지방공무원, 26일 6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신규임용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에서 ‘인사발령 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명절 및 인사 발령시에 선물, 화분 등을 주고 받지 않기 메시지가 담긴 청렴명함을 나눠주고 홍보하는 인천교육청의 대표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중 하나다.
특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이 정착되면서 그동안 직원들 간의 승진, 전보 시에 화환, 선물 등을 주는 관행이 상당 부분 사라졌고 올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기반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까지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이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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