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새해 들 뜬 분위기 속 지역점검 강조
그러면서 “2019년 기해년에는 황금 돼지의 기운을 받아 도민들이 항상 웃으실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북지사
이날 회의는 연말연시와 새해맞이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정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 및 복지사각지대 등이 발생치 않도록 확인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달 22일 선제적으로 동절기 대책을 추진한 경북도는 시·군별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연말 타종식 및 새해 일출 맞이 행사가 동해안 지역에 집중돼 관광객 손님맞이에 철저를 다하고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다. AI 및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등에 대한 철저한 예방대책도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지역 현안사항을 간략히 설명하고 상황별 대책을 보고했다. 또한 2019년 주요역점시책을 브리핑 하는 등 지역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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