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류승락 본부장은 본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 옮겨
송호동 실장은 공단 요직을 두루 섭렵할 정도로 업무에 정통하고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상하 직급 모두에게 격의 없는 소통 전문가라는 것이 내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신임 송호동 본부장은 1963년 경남 합천 출생으로 부산기계공고 졸업(1981)하고, 부산대학교에서 행정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1988년 공단에 입사해 동부산지사장(2014), 기금운용본부 운용지원실장(2015),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단장(2016), 장애인지원실장(2017) 등을 지냈다.
한편 2년 가까이 부산지역본부를 이끌었던 류승락 본부장은 공단 본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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