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9년 첫날인 오늘도 강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라와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 지역은 해돋이를 보기 힘들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전라 내륙과 제주 지역은 눈발이 날리거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수원 -10도, 춘천 -14도, 대전 -7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수원 -1도, 춘천 -2도, 대전 1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6도 등이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 오전 주요 지역의 해돋이 시간은 서울 7시 47분, 인천 7시 48분, 강릉 7시 40분, 서산 7시 47분, 포항 7시 33분, 군산 7시 44분, 울산 7시 32분, 목포 7시 42분, 제주 7시 38분, 해남 7시 40분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