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교육 뮤지컬 및 과학마술쇼 공연으로 과학 문화 확산
2018년 일루젼 사이언스쇼 공연사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이 겨울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및 과학마술쇼 등 ‘겨울방학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교통안전교육 뮤지컬 ‘좌충우돌 브레맨음악대’
먼저 1월 첫째주 주말인 5일과 6일에는 ‘좌충우돌 브레맨음악대’가 펼쳐진다.
주인에게 버려진 동물들이 브레맨으로 떠나는 과정을 담아낸 아동극으로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하는 뮤지컬이다.
공연은 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하루 두 차례(12시, 14시) 50분간 진행되며 현장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관람객 250명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과학과 마술의 만남 ‘미스터리 사이언스쇼’
12일부터 내달 6일 주말 및 공휴일에는 마술로 과학의 원리를 보여주는 ‘미스터리 사이언스쇼’가 진행된다.
미래에서 돌아온 마술사가 시간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마술을 펼치고불빛과 마술상자를 활용해 화려한 일루젼 공연을 선보인다.
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하루 세 차례(12시, 14시, 16시) 25분간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 250명 입장 가능하다.
공연에 앞서 1층 중앙홀에서는 엉뚱박사의 재미있는 과학버스킹 ‘로드 매직쇼’로 사이언스쇼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으니 과학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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