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자신을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 해변쓰레기 수집가, 벼룩시장 마니아, 사진작가라고 소개하는 독일의 사비네 팀은 빵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얼굴을 만드는 것이 취미다.
주로 샌드위치 식빵이나 바게트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으며, 이렇게 만든 다양한 표정의 얼굴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빵을 기본으로 해서 그 위에 올리브, 라스베리, 당근, 오이 등 각종 재료를 잘라서 덧붙이면 눈코입이 있는 귀여운 얼굴 모양이 탄생한다. 어떤 것은 사람처럼 보이는가 하면, 또 어떤 것은 강아지나 토끼 등 귀여운 동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출처 ‘스위스미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