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주말사용설명서’ 캡쳐
13일 방송된 tvN ‘주말 사용 설명서’는 ‘세영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편으로 꾸며졌다.
이세영은 학창시절 해보지 못했던 것을 다 해보기 위해 김숙, 라미란과 성신여대 앞을 찾았다.
한 분식집 앞에 선 이세영은 “선배, 후배들이랑 꼭 와보고 싶었는데 언니들이랑 오게 됐다”고 행복해했다.
라미란은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고 미팅하고 그런 경험 없냐”고 물었다.
이세영은 “미팅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괜찮은 사람들은 다 짝이 있다고 생각했다. 동아리 활동이나 그런거 못했던 게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기다림 끝에 언니들과 주문한 라볶이와 라면, 팔뚝김밥이 등장했다.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팔뚝김밥’에 라미란은 “세영이 팔뚝 3배다. 먹을 엄두가 안 난다”며 놀라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