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신애라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배우 배정남은 변요한을 집으로 초대해 ‘가발놀이’를 했다.
화려한 금발, 뽀글머리, 긴 빨간 머리가발까지 꺼내왔는데 두 남자와 벨까지 의외의 모습에 지켜보던 이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하호호 웃던 시간이 끝나고 두 사람은 힘들었던 무명시절 얘기를 꺼냈다.
변요한은 이상민 등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고마웠던 사람들을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변요한은 “부모님이 엄청 반대하셨다. 그래서 부모님 뜻을 따라 중국 유학을 갔다. 아버진 국제 무역을 하길 바랐다. 하지만 난 유학 갔을 때 목표가 따로 있었다. 배우가 될 거니 언어를 배우자 생각했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그럼 넌 중국 진출하면 되겠다. 더빙도 필요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