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역장 이우현)은 21일 육군 제501 보병여단과 대구동구청,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설 연휴 대비 대테러훈련을 가졌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코레일 동대구역에서 육군 제501 보병여단 및 대구 동구청,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합동으로 설 연휴 대비 대테러훈련이 실시되고 있다(사진=동대구역 제공)
동대구역에 따르면 이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출구인 3번 출구 일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이번 대테러훈련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객들을 대피시키고, 각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우현 역장은 “동대구역 직원들은 언제나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철도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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