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국제 누드예술제가 11월 18일 인천 숭의종합경기장 내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주)엠투엠티브이 주최와 .www.stooworld.com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테마는 현대문명의 화두인 커뮤니케이션이다. 사진은 김가중 선생의 누드 퍼포먼스로 월드컵을 통해 반만년 역사상 가장 커다란 화합과 일치의 기쁨을 맛본 한국민의 경험을 가장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자태인 누드를 통해 재현하였다. 또한 전 인류애적인 화합과 일치로 승화시키고자 태극의 상징을 색으로 형상화 시켰고, 이를 통해 누드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피부색도 제 각각인 각국의 미녀 누드모델 100여명이 서로간의 언어, 사고, 가치관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어 공연하는 모습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종과 언어를 초월한 화합의 공감대를 이루었다./2002.11.18(사진:이종현 기자) <저작권자 (C) 2002 일요신문사 .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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