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 올해 사회공헌 활동 개시
대구동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진월 본부장,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박덕상 관장 등이 함께했다.
23일 대구신세계백화점이 대구 동구청에서 ‘2019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사진=대구신세계 제공)
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에서는 결연가정에 지원하는 가전제품을 비롯해 연간 대구신세계가 지원할 온누리상품권과 아동센터 수업지원 내용 등이 포함된다.
대구신세계는 결연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마련했으며, 이 가전제품은 대구지역 복지관 8곳과 결연가정 39곳에 지원된다.
한편 대구신세계가 연간으로 후원하게 되는 활동은 결연어르신 온누리 상품권지원, 골목상권 상생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후원과 상가번영회 자녀대상의 영어교실이 있다.
이들 활동은 2016년 대구신세계 오픈 후 회사 차원에서 펼치는 장학금 전달식이나 산타원정대와 같은 기존의 정형화된 활동 이외에 현지법인으로서 대구지역에서만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정건희 대표는 “이번 전달식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대구신세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주는 지역사회와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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